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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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휘성, 활동재개 심경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걸"

기사입력 2022.07.07 13:39 / 기사수정 2022.07.07 13: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활동을 재개한다.

휘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참고있던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걸 쏟은곡 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베이빌론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휘성은 베이빌론 앨범 'EGO 90's' 수록곡 중 하나인 'Do or Die (죽거나 미치거나)'에 피처링 참여를 했다. 휘성은 "90~00년 초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입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이날 휘성이 올린 앨범 트랙리스트는 그의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를 기다린 팬들은 휘성의 글이 올라오자마자 "오랜 팬입니다 화이팅", "그리웠어요", "드디어! 빨리 듣고싶네요" 등의 댓글을 올리며 그를 환영했다.

과거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11차례의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휘성은 이후 2021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휘성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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