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황영희가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영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황영희는 온마음의 엄마 황미옥으로 분한다. 황미옥은 생활력이 강하지만 온화한 성품으로 여전히 마음만은 소녀인 인물. 특히, 마음이 웹툰 편집자가 되겠다고 선언했을 때 유일하게 믿고 지지했다.
이에, 황영희는 딸을 언제나 믿고 지지하는 ‘황미옥’을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하게 그리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 속 다채로운 엄마 캐릭터를 소화해낸 바 있는 그가 어떤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