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KBS 아나운서 김도연이 4세 연상 정신과 의사 오진승과 결혼한다.
KBS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도연 아나운서가 오진승과 10월 1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진승은 구독자 8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오진승은 다수 방송, 라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KBS FM '상쾌한 아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KBS 공채 46기로 입사했다. 현재 KBS FM '상쾌한아침'과 KBS 1TV '스포츠뉴스'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사진=오진승 인스타그램, 김도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