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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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박수무당 되기로 한 사연은?

기사입력 2022.07.04 15: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남당’이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백서후는 역사적인 첫 만남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남혜준(강미나), 조나단(백서후)의 첫 만남과 카페 ‘미남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1, 2회에서는 ‘용해동 명물 남 도사’ 남한준을 중심으로 카페 미남당 멤버 공수철, 남혜준, 백서후와 강력 7팀 형사 한재희(오연서)가 뺑소니 사건으로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남당 멤버들은 한재희를 일명 ‘광년이’라는 스토커로 오해해 추격전을 펼쳤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렇듯 ‘미남당’ 멤버들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방송 초반부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4일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 공수철, 남혜준과 조나단의 풋풋한 첫 만남이 담겨있다. 먼저 남한준은 신당 안에서 심각한 고민에 잠겨 있으며, 공수철은 긴 머리에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접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남한준과 공수철이 주먹을 불끈 쥐고 의기투합하고 있어, 이들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남혜준과 조나단은 시큰둥한 얼굴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남한준과 공수철의 결연한 분위기와 남혜준과 조나단의 어이없어하는 얼굴이 대비 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미남당’ 제작진은 “3회에서는 남한준이 박수무당이 되고 카페 ‘미남당’을 만들게 된 계기가 다뤄진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들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미남당 카페’의 첫 시작점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페 ‘미남당’ 멤버들의 환상 혹은 환장의 케미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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