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지호가 근육질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1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쉬탕가로 시작하다 골프로 허리랑 몸이 굳고 아파서 전신풀기 하타를 틀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요가를 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느다란 끈으로 이어진 브라톱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호는 앞서 청록색 레깅스를 입고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 완벽한 레깅스핏과 유연성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여기저기 사방으로 늘리고, 유지하고, 풀고…땀이 비 오듯 나서 바지 짜면 물 나올 듯"이라며 웃었다. 김지호는 "예전에는 아쉬탕가만 했는데 요즘에는 내 몸이 원하는 요가를 한다. 그날 더하고픈 요가를 하기도 한다"며 "요가에 있어서도 가림막을 두지 말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좀 편해졌다. 아침 먹어야지. 배고프당"이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리스펙한다"며 49세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지호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