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10:14 / 기사수정 2011.04.07 10:14
[엑스포츠뉴스 정보] 털은 세련되고 깔끔한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의 미적 기준에서 볼 때 그야말로 골칫거리다.
더욱이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는 지금 같은 계절에 털은 패션을 망치는 주 요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매일 면도를 하거나, 족집게, 왁싱 등을 이용해 자가제모를 하고 있지만, 이런 방법으로 털의 생장을 완벽하게, 아니 몇 달이라도 멈추기란 힘든 일이다.
게다가 면도 시 면도날에 의해 베인 상처들이 아물면서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고, 모낭염 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제모 때문에 고민이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한데, 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영구제모술'이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의 열이 털과 모근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돼 검은색의 모낭을 파괴하는 원리이다.
최근에는 레이저제모가 보편화하면서 다양한 장비들이 개발되어 개개인의 피부와 부위에 따라 알맞은 제모가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레이저제모의 특징은 검은색 털에만 반응하는 레이저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에는 손상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통증에 대한 부담 또한 적다. 또 겨드랑이의 경우 털이 없어지면서 기생하던 세균도 줄어들어 액취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많은 병원들이 레이저제모를 시술하고 있어 가격 또한 많이 낮아졌다.
겨드랑이의 경우 1회 단가가 거의 1만 원대 정도 까지 떨어졌다.
시술시간은 겨드랑이의 경우 5분, 종아리는 20~30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여성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모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루미에클리닉의원 이정아 원장은 "최근 많은 제모 초급 병원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제모전문레이저도 아닌 광선조사기 등으로 고객을 호도하거나, 경험부족과 장비의 미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레이저제모 역시 의료 시술이기에 전문 의료인에게 직접 시술받아야 하며, 제모 전용 레이저로 시술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장은 "개개인에 따라 털의 밀도나 피부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제모를 받기 전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루미에 제모클리닉은 제모에 적합한 파장인 700nm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모낭 및 모근을 파괴하는 '스무스쿨레이저(Smooth Cool)'와 808nm 다이오드 레이저를,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변화한 열에너지에 의하여 털의 뿌리를 파괴하는 원리를 이용한 '엘리레이저 (Allie)'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가장 효과적인 제모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 제공 = 루미에클리닉>
[엑스포츠뉴스 보도자료 문의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