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러시아 CBT 성황리 종료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씨알스페이스의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러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니발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비공개 테스트(CBT)를 6일 성황리에 종료하고 러시아 사업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븐소울즈의 러시아 비공개 테스트는 20,000명의 러시아 유저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5시간20분의 평균 플레이 시간과 최고 동접자 3,200명을 기록하는 등 현지 MMORPG 유저들의 호평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특히 러시아 유저들은 세븐소울즈 온라인의 완벽한 현지화와 여타 다른 게임에서 문제시 되어 왔던 게임의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게임 내 전투와 타격감, 직관적인 플레이와 그래픽에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대표는 "MMORPG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의 안정성은 물론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검증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좀더 완벽한 현지화를 통해 러시아 유저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븐소울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evensoulsonline.co.kr)와 러시아 공식 홈페이지(http://7souls.r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러시아 세븐소울즈'ⓒ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