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지혜가 돌을 맞은 딸의 육아 일상을 전했다.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드레스 입은 애. 오늘 현실은 코 파는 애… 코에서 바로 입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창틀에 앉아 하품을 하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돌잔치를 하며 드레스를 입었던 전날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반항미. 미운 1살. 말을 전혀 안 들어요"라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첫 포도를 먹은 윤슬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껍질을 뱉어내는 사진에 한지혜는 "껍질 우웩 한 번 하고 또 맛있대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