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시은이 출산이 다가온 가운데, 진태현이 생각을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노력을 더욱더 해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 여행 중인 진태현이 담겼다. 카페에서 대형견을 만난 진태현은 밝게 웃으며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박시은의 출산을 앞두고 진태현은 "아내 자녀들 강아지들 억지 말고 내가 믿는 그분의 시간과 계획을 믿고 보이는 가짜들 말고 보이지 않는 진짜를 분별하며 오늘도 항해를 준비 중"이라며 "여행은 항상 돌아보고 다짐하며 새로운 옷을 입는다. 방수 옷이 아닌 모두 스며드는 옷을 입는 중이다. 42살 43살 언저리에서"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