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셋째 임신 중인 장영란이 몸 상태를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사실 유산기가 있어서 모든 일정 다 취소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눕눕눕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노산이라 체력도 급속도로 떨어지고 하루종일 배타고 있는 이 느낌. 울렁울렁. 힘들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끝까지 잘 지킬게요. 저로 인해 희망을 가지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영란은 스케줄 소화를 위해 외출한 모습. 그는 "후시녹음 하러 왔는데 이렇게 감사의 꽃바구니와 편지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넘치는 감동의 선물들. 다 감사히 받고 소중히 잘 먹고 있어요"라며 "일하러 나오니 입덧이 한결 좋네요. 역시 복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최근 45세의 나이에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