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거미가 명불허전 OST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첫 방송 이후부터 환혼술을 소재로 판타지적 요소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 다채로운 캐릭터 간의 서사,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4부에서는 거미의 목소리가 담긴 OST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인물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따뜻한 가삿말과 촉촉한 감성의 곡의 분위기에 거미만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You Are My Everything’, ‘너의 하루는 좀 어때’ 등 히트 OST들을 다수 선보이며 대체불가 OST퀸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미가 ‘환혼’ OST 가창자로 참여한 소식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을 통해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거미의 ‘환혼’ OST가 깜짝 공개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환혼’ OST로 안방극장에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 거미는 음반 활동을 물론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