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손담비가 달라진 피부색으로 시선을 모았다.
24일 오후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아 사진실력이 늘었넹"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카라티에 하얀색 반바지를 매치해 일상룩을 만들어냈다.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기나긴 기럭지를 자랑한 손담비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햇빛에 탄 손담비의 피부 색도 눈길은 끈다. 최근 남편 이규혁과 골프 데이트에 푹 빠진 손담비는 "골프땜에 다리색깔이"라는 멘트를 더해 이를 설명했다. 얼굴부터 다리까지 모두 탄 모습이 손담비의 골프사랑을 대변해줬다.
행복한 미소를 선보이는 손담비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결혼하더니 더 예뻐진 것 같아요. 행복해보이시네요", "그래도 누나는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5월 13일 결혼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