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루시가 드라마 '미남당'에 특별출연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루시는 남한준(서인국 분)의 전 여자친구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키미키의 막내 루시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무대 위 넘치는 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다. 최근엔 같은 그룹의 멤버 김도연, 최유정에 이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다양한 작품 속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루시는 영화 '인공지능 그녀(AI Her)'에서 효영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고,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미라클'에서는 꿈과 사랑을 향한 욕망이 가득한 은주아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차근히 '차세대 연기돌' 행보를 걷고 있는 루시. 이 가운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이색 공간에서 펼쳐지는 수사 스토리의 색다른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미남당'에 특별출연 소식을 전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판타지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