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KARD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오늘(2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5집 ‘Re:’ 음원 하이라이트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드는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을 포함해 ‘Brack Down’, ‘Whip!’, ‘Good Love’까지 모든 곡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듣는 ‘신용KARD’의 면모를 발산했다. 카드는 분홍빛과 푸른빛의 조명이 조화를 이룬 세트에서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할 래핑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단숨에 드높였다.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은 국내 대표 프로듀서 김도훈, 이현승이 참여한 ‘여름 불패’ KARD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이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KARD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곡 ‘Break Down’,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과 다르게 레트로한 무드의 사운드로 기대를 더한 팝 R&B 곡 ‘Whip!’,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연인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표현을 사랑스럽게 풀어낸 ‘Good Love’까지 순차적으로 일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0시에 공개된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의 댄스 스포일러 역시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편안한 복장을 갖춰 입은 카드 멤버들은 그루브 넘치는 혼성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습실 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세계각국의 언어로 ‘KARD다운’ 음악과 안무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표현했다.
카드는 멤버 제이셉이 군 복무를 마친 후 1년 10개월여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데뷔 이후 줄곧 도전을 통해 성장해온 카드는 이번에도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시원한 음악색과 와일드한 퍼포먼스로 ‘여름 불패’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카드의 여름 컴백에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의 뮤직비디오는 내일(22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DSP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