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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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청량과 힙함 모두 소화하는 무대 장인

기사입력 2022.06.20 08:0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음악방송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SBS 인기가요는 19일, ‘인기가요 PD노트 방탄소년단 무대 포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사전 녹화로 ‘옛 투 컴’과 함께 ‘포 유스’(For Youth)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는 SNS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하며 제이홉에 대해 “청량과 힙함 모두 소화하는 무대 장인”으로 소개했다.

그중 제이홉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안무가 없었음에도 노래 분위기에 맞게 프리스타일 댄스를 멋지게 선보였다. 엔딩 포즈 시간에는 밝고 청량한 웃음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제이홉은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 멋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포 유스’ 무대에는 흰색 바지, 파란 셔츠에 귀여운 밀짚모자를 착용해 마치 여름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모습을 보였다. ‘옛 투 컴’ 무대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블랙 의상과 액세서리로 힙한 느낌을 발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컴백 무대를 마무리하고 멤버별로 솔로활동에 돌입한다.

제이홉은 7월 중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식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참가해 1시간 동안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측은 “제이홉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인를 장식하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공연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 = 인기가요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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