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표했다.
김재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이 부모님 사이에 서서 양 손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모님과 아들이 나란히 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집에서 촬영한 듯 편안한 차림의 세 사람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최근 한 일본 방송에서 부모님께 선물한 지하 1층, 지상 3층, 총 면적 150평 규모의 단독 주택을 공개했다. 해당 주택은 약 62억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김재중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