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09:51 / 기사수정 2011.04.04 09: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큰 인기를 끌었던 '3단 고음'의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해 "3단 고음을 낼 수 있는 비법은 뜨거운 컵라면"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3단 고음을 구사하는 중 실수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3단 고음을 위해서는 목을 잘 풀어야 줘야 하는데 방송이 아침부터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힘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컵라면을 빨리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나 목이 빠르게 풀린다"며 "좋지 않은 방법이긴 하지만 비법은 맞다"라고 애교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컵라면 아무리 먹어도 아이유 3단 고음은 못따라가겠지","뜨거운 컵라면을 삼켜가며 연습했을 아이유 상상하니 귀엽다","3단 고음 하려다 큰일이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세바퀴'에는 홍서범, 설운도, 아이유, 2PM 준호 찬성 닉쿤, 파이브돌스 찬미 은교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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