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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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출신' 백종원 "군대서 전설이었다…휴가 일체 안 써" (백패커)

기사입력 2022.06.16 21:02 / 기사수정 2022.06.16 21:0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패커' 백종원이 군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 4화에서는 네 번째 출장을 떠나는 백종원, 딘딘, 안보현,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군 부대로 출장을 떠나게 됐다. 300인분을 요리해야 한다는 사실에 일동은 경악했다.

앞서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초심에 대해 물은 터. 이에 백종원은 "간부 식당을 관리하던 장교 시절 요리를 처음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먹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굳이 장교 식당을 맡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새로운 메뉴도 배우고, 식단이 좋아지니까 간부들도 좋다 그러니까 재밌었다"며 "1년 남았을 때는 휴가도, 외박도 안 나갔다. 마지막 날까지 채우고 전역했다. 그래서 나보고 전설이라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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