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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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픽시, 오늘(15일) 새 미니 발표…화려한 '빌런' 변신

기사입력 2022.06.15 08:12 / 기사수정 2022.06.15 14: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픽시(PIXY)가 반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픽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을 공개, 타이틀곡 '빌런(VILLAIN)'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 'Dark City'에서 재탄생한 요정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픽시의 새 앨범 'REBORN'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 'Fairy Forest'을 빠져나와 재탄생한 픽시가 새롭게 펼칠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지난 세계관 속 요정으로서의 자신을 탈피하고 악을 심판하는 빌런으로 변신,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빌런(VILLAIN)'은 귓가를 자극하는 디스코 기반의 리듬과 글리치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시네마틱한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픽시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세계관에서 악을 심판하는 빌런으로서 활약을 펼칠 픽시의 강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새 앨범 'REBORN'은 타이틀곡 외에도 ‘NATURAL', 'DEJA VU', '숨', 'SWAN SONG' 등 보석 같은 곡들과 함께 자신들을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덤 '윈시(WINXY)'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 '안부'까지 총 7개의 다채로운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프로듀서 Glow, DR.J를 포함하여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국내외 K-POP 팬들을 놀라게 할 새로운 트렌드로 가요계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날개(Wings)', 'Let Me Know', '중독(Addicted)' 등 데뷔 때부터 픽시와 함께 작업해온 홍재환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화려하게 연출했으며 영상 속에는 세계관 'Dark City'에서 빌런으로 재탄생한 픽시가 조직적이면서도 일사불란하고 짜임새 있는 움직임으로 완벽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과 픽시만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한편, 픽시는 오늘(15일) 오후 5시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의 정식 발매 전 '카운트다운 토크쇼'를 열고 K-POP 팬들과 함께 새 앨범 발매 순간을 맞이할 예정이며 이후 음악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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