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4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자사 모바일 RPG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이하 ‘언데드월드’)이 6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데드월드’는 더블유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미드코어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다. 육성 가능한 약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와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이 특징이다.
더블유게임즈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이사 김인극)가 퍼블리싱을 맡아 지난해 9월 글로벌 런칭한 ‘언데드월드’는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관리를 통해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 88만 건을 돌파했다.
‘언데드월드’는 이번 6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두 신규 영웅을 추가했다. 궁니르 소속 레인지 클래스 ‘루나’(Luna)와 콜레지움 소속 밀리 클래스 ‘죠지’(George)다.
두 신규 영웅 추가로 ‘언데드월드’ 내 영웅 수는 4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조합 및 포메이션 활용 방법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언데드월드’는 신규 스킨과 몬스터를 도입해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유저는 ‘페스티발 오브 로즈’(Festival of Roses) 콘셉트의 신규 스킨으로 일부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다.
이 외에도 월드 PvE 이벤트 콘텐츠 ‘아스트라 비밀 연구소’에 새로운 좀비 크리처가 추가됐다. 해당 PvE 콘텐츠는 글로벌 전 서버의 유저들이 경쟁하는 ‘언데드월드’의 코어 콘텐츠인 만큼, 유저 간의 경쟁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언데드월드’는 더블유게임즈의 대표 미드코어 RPG 게임”이라며 “이번 6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플레이 경험이 더 다채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