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키로 낭패를 겪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성광이 덕팀 코디로 나섰다.
이날 박성광은 개그맨 박영진과 짝을 이뤄 덕팀 코디로 변신했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생활 편의 맞춤형이었다.
해당 매물의 특징은 무엇보다 탁 트인 층고였다. 이에 더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성광은 줄자를 활용해 층고를 쟀다. 5m 52cm라는 높은 층고가 나오자 박영진은 박성광의 키를 재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박성광의 키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170㎝와 달리 164.2㎝가 나와 당황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6㎝는 너무했다. 우리 미니미 협회에서 이건 안 되는 일"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장동민 역시 "이건 구속시켜야 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