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가톨릭사랑평화의집 찾아 36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찾아 36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들은 “400개 정도였던 도시락 개수는 300개 미만으로 줄었지만 식비는 엄청난 물가 상승으로 충분치 않았다”라며 “그래도 최선 다해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신부님의 말씀이 가슴에 묵직하게 와닿았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쪽방촌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3년 차에 들어간다”라며 “우리 모두는 감사한 마음과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임감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들의 선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