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조금씩 하려구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모자를 착용하고 삭발한 머리를 숨긴 채 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도 반쯤 가려버렸다.
특히 서정희는 펑퍼짐한 티셔츠에 레깅스 하의를 입었으나, 살이 빠진 탓 레깅스까지 헐렁이고 있다.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에 누리꾼들은 "빠른 회복 기도할게요", "얼른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서정희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선고를 받고 지난 4월 수술을 진행했다. 항암치료를 앞두고 삭발을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