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박지윤이 임신, 출산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복귀한다.
8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잘 마쳤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떨림"이라며 복귀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관객들을 내려다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결혼과 출산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박지윤이 최근 새 싱글을 발매했다. 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을 첫 방송 복귀작으로 선택, 5년 만에 '유스케'를 다시 찾았다. 드라마 OST 발매 외에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그였기에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19년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