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오빠이자 소속사 대표인 장성원이 글을 남겼다.
3일 오후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뉴스나 소식으로 보신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래도...저 인간 결혼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하고 정직한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며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 번 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구 냅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 살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동생 장나라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담겼다.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장나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장성원은 5살 연하의 동생 장나라의 소속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장성원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