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노안' 고민…"♥주진모, 넙데데하다고 지적" 부글부글 (의사혜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의사 혜연' 민혜연이 노안 고민을 털어놨다.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은 최근 "직접 해보니까 왜 하는지 알겠더라고요"라는 제목의 시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민혜연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피부 고민을 많이 한다. 최근 들어서 하관의 브이라인을 신경 많이 쓰시더라"면서 피부 탄력과 브이라인을 위한 시술을 소개했다. 



특히 20대, 30대 젊은 라인에서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중턱이 심한 사람" "하관에 살이 많고 탄력이 떨어진 사람" "통증에 예민해서 기존 리프팅 시술이 힘든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 민혜연은 해당 시술을 자신의 얼굴에 직접 한다고 밝히기도. 민혜연은 "외부인들이 언제부턴가 제 나이보다 저를 더 늙게 보더라. 이전에는 나이를 얘기하면 '생각보다 젊네?'라는 반응이었다면 언제부턴가 '헉'하는 뉘앙스가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주진모에게 노안에 대한 고민 상담을 나눴다는 민혜연은 "남편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편인데 '요즘 들어서 하관이 넙데데해진 것 같다'고 그러더라. 실제로 나이가 들면 하관이 넓어지긴 하는데 저도 30대 중반을 넘기다 보니까 이런 변화가 생긴 것 같다"며 시술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민혜연은 이어 시술 후 녹화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라인도 정리되고 살 빠졌냐고도 묻고 어려 보인다고 하더라. 남편이 잘 캐치해줘서 고민을 해결했다"고 웃었다. 

사진=의사혜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