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솔미가 살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 박솔미가 검은색 옷을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린 채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상구 표시등 불빛만 반짝이는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가는 박솔미의 손에 낫이 들려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박솔미가 낫을 들고 도착한 곳은 바로 아파트 옥상이다. 박솔미는 살벌한 분위기로 옥상 정원에서 낫질을 하며 식재료를 채취했다. 열심히 채취하던 중 뭔가를 발견한 박솔미는 갑자기 민들레를 머리에 꽂더니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낫의 살벌함과 꽃이 주는 달콤함에 '달콤살벌 복순씨'가 탄생하였다.
그런가 하면 돌아와 요리 레시피를 고민하는 박솔미 모습은 한 편의 CF 같이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핑크빛 셔츠를 입은 채 골똘히 고민하는 박솔미의 모습을 본 MC진들은 "CF 같다. 예쁘다"라고 말하며 박솔미의 미모를 감탄했다.
'레시피 부자' 박솔미는 이날 방송에서도 색다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솔미가 펼칠 칠리버터치킨과 이에 어울리는 두유 그릭 요구르트 소스 레시피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