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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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주상욱, '딸바보' 대열 합류

기사입력 2011.03.31 20: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이영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주상욱은 최근 서한별 역의 아역 김수현 양과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했다.

주상욱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촬영을 통해 '딸바보'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이와 진짜 프로아빠처럼 놀아주는 등 진짜 부녀지간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단란하고 행복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극중 엄마 한혜진과 깨물어주고 싶은 만큼 귀여운 아역배우 김수현 양을 서로 차지하겠다며 치열한 장외 다툼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최근 촬영에 합류한 서한별 역의 수현 양이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의 배우가 됐다. 특히 극중 엄마 한혜진과 삼촌이라 부르며 따르는 주상욱이 수현 양만 보면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31일 방송될 <가시나무새> 10회분에서는 유학을 떠났던 유경이 귀국함으로써 스토리의 대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주상욱, 한혜진 ⓒ GnG 프로덕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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