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신혼여행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러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멋진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긴 모습이다.
게시물에는 "나 하루만 더 있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검정 나시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날씬한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담비가 작성한 글에서는 신혼여행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난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서 만나 1년 여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