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30kg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박은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다이어트 안 해 본 게 없다. 거의 30kg 감량했다.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다이어트 강의 라방하겠다. 살이 무조건 빠지는 노하우를 몸으로 채득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궁금하다"고 댓글을 남겼고, 박은지는 "탄수화물을 끊어야만 다이어트가 쭉쭉 된다. 절대 밥 못 끊는다. 빵도 못 끊는다"면서 식욕억제제와 마사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도 병행했다는 박은지는 "아직 임신 전에 했던 강도 높은 운동은 못 하지만 체지방을 더 빼고 나서는 다시 근력 운동 시작해서 몸 라인을 만들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