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6주 만에 촬영 끝난 '미나리'에 충격, 대기만 7시간" (뜻밖의여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이 일라이 로스 감독과 만나 대화를 이어갔다. 

윤여정은 "한국에서는 보통 한 6개월은 찍는다. 이제는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미국처럼"이라며 미국과의 영화 환경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여정은 "처음에 미나리 촬영할 때 총 6주 동안 제작했다. 충격이었다 6주라는 기간은"이라며 "'미나리'가 저예산 영화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국 트레일러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6~7시간 기다린 적도 있다"라고 전했고, 일라이 로스 감독은 "영화를 오래 찍고 싶은 이유다. 너무 힘들고 끔찍하다"라고 답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