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현주엽 아들 준희, 준욱 형제가 치킨 사수를 위해 은밀한 작전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준준형제 준희, 준욱이의 한밤의 치킨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다이어트 때문에 야식을 금지 당한 아이들의 좌충우돌 치킨 사수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준희, 준욱 형제는 아빠 현주엽의 DNA를 물려받아 남다른 ‘먹지니어스’ 능력을 보여주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두 아이들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이에 야식 먹방이 금지된 상황이라고 한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아이들은 밤중에 전화를 받고, 무기를 장전하는 등 의문의 행동으로 스튜디오 안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모든 것은 아빠 몰래 치킨을 먹기 위한 아이들의 깜찍한 작전이었다고. 치킨을 방 안까지 가지고 오는데 성공한 아이들은 강제로 조용히 먹방을 펼치며 뜻밖의 ASMR도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준준형제의 먹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전화가 울리고, 아이들은 두 번째 음식 반입을 위한 작전을 펼쳤다는 후문. 이때 음식 배달 길을 확보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방 밖으로 나간 준욱이가 아빠 현주엽과 딱 마주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과연 준욱이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 준희와 준욱이는 한밤의 야식 먹방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