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가 치열한 사랑의 눈치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
오는 6월 2일에 공개되는 seezn(시즌) 오리지널 ‘러브 마피아’는 사랑을 찾기 위해 ‘러브스쿨’에 입소한 청춘남녀 12명 사이 숨어 있는 2쌍의 커플을 찾아내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이다. 솔로 출연자들이 커플이 되면 1000만원의 커플 지원금이 주어지고, 러브 마피아 커플이 활약해 솔로의 선택을 받으면 상금은 러브 마피아 커플의 몫이 된다.
지난 해 12월 공개된 후 사랑과 거짓말이 뒤섞인 ‘러브스쿨’에서 사랑과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찾아온 솔로들과, 외로운 솔로들의 사랑을 방해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커플들의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사랑을 받았다. 나만의 짝을 찾기 위한 솔로들의 설레는 로맨스와 커플들의 발칙한 솔로 연기가 중독성 강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러브 마피아’ 역시 치열한 사랑의 눈치 게임이 시작된다. 우선 연예계 연애 심리 전문가들이 MC로 다시 뭉친다. 다년간의 연애 프로그램 진행으로 쌓아온 경험치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커플을 집어낼 ‘연애 잘 아는 오빠’ 성시경을 필두로, 싱글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커플들의 특징을 콕 집어줄 ‘아이돌계 연애 도사’ 신동이 함께 한다. 여기에 솔직한 입담과 연애 레이더를 잘 감지하는 ‘심리 잘 아는 언니’ 소유, 연애세포가 가장 활발한 20대의 마음을 대변하고 마피아들의 활동을 잡아낼 ‘연애 똑순이’ 이혜성이 ‘러브 마피아’의 ‘연애 추리단’으로 활약한다.
사랑을 찾고 상금도 획득하기 위해 찾아온 솔로들, 사랑을 방해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잠입한 커플들의 화려한 면면도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출연자들의 역대급 비주얼과 다양한 직업군이 눈길을 끈다. 등장하자마자 MC 4인방의 탄성을 자아낸 비주얼의 출연자를 시작으로 멋스러운 스타일, 범상치 않은 재력까지, 이성을 사로잡을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출연자들의 대격돌이 예고된다. 쇼호스트 겸 모델, 무용 강사,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예비 패션 사업가, 배우 등 출연자들의 다양한 직업군이 기대를 더한다.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 유명 출연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유가 단번에 알아본 ‘끼쟁이’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정상호, 훈훈한 비주얼의 배우 권예준까지 가세했다.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에 베일에 가려진 채 “연기 잘하는데”라고 묻는 출연자와 “제 연기 오스카상이에요”라고 웃는 또 다른 출연자의 대화에서 12명의 출연자들 중 잠입한 2쌍의 커플이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는 오는 6월 2일(목) seezn(시즌)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케이티시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