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유가 강동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영화 '브로커' 주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했다.
강동원과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는 "키가 좀 큰 것 같다. 그때보다 훨씬 멋져진 것 같다. 길 잃은 사슴 눈망울을 가진 배우라고 표현하는데, 따뜻한 감성이 눈빛에서 나올 때 막냇동생을 다시 만난 것 같은 반가움이 있다. 낯설지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아무래도 사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너무 대선배님들이시다. 저는 웬만하면 노력으로 저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멋있으셔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계속 갔다"며 강동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