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15일 그룹 트레저(TREASURE) 요시가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3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팬덤 '트레저 메이커'(TREASURE MAKER)가 요시의 생일날 '최애돌' 투표수 57,753,524표를 달성하면서 특별한 기념일로 만들었다.
요시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모인 팬들은 '#해피요시데이', '#호빵같이_따끈한_요시가_찾아왔어'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팬덤이 모여 '최애돌'을 통해 광고 서포트를 성공했다. 팬들이 직접 디자인까지 제작한 CM보드 광고는 건대입구역에서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제330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요시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요시는 '최애돌'을 통해 첫 기부금 달성으로 누적 5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요시가 속한 트레저는 12인조 보이그룹이다. 미니 1집 수록곡 '다라리'(DARARI)가 SNS를 타고 역주행하고 각종 글로벌 음원차트에 진입하면서 지난 4월 진행된 콘서트에서 ‘다라리'를 후속 활동으로 예고하고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