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일 정은이랑 장을 보고 날씨 예술이길래 급으로 잠시 카페에 들렀다. 남편한테 전화 와서 받아보니 하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지금 어디야? 올리이모(하임이가 부르는 정은이의 애칭)랑 카페지? 어떻게 알았지? 싶음과 동시에 마시던 거 원샷 하고 일어나서 부리나케 귀가. 하임이랑 다시 집앞 즐거운 데이트"라며 딸과의 일화를 전했다. 또한 백지영은 "너 엄마랑 올리 이모 카페 간 거 어떻게 알았니? 아직도 불가사의"라며 궁금증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지인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42세이던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