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 클라씨 매니저로 ‘전참시’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99회에서는 신인 그룹 클라씨 매니저로 변신한 조이현의 하루가 공개된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은 이날 클라씨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로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이현은 아이돌 출신인 만큼 남다른 안목과 추진력으로 클라씨 데뷔 관련 업무를 완벽 소화한다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이현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조이현은 “내 한을 다 풀고 있다. 내가 아이돌일 때 잘 되지 못해서 (클라씨가) 잘 됐으면 한다”고 밝힌다. 또한, 조이현은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클라씨를 위해 직접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싸는 정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데뷔 준비를 앞둔 클라씨의 연습실 현장도 공개된다. 클라씨는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개인기 열전부터 분유 먹방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클라씨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들고 연습실을 급습한 조이현에 깜짝 놀란다. 조이현이 멤버들의 몸무게 점검을 위해 체중계를 들고 나타났기 때문. 체중을 잰 클라씨는 “말이 안 된다”며 진땀을 흘린다. 이어 몸무게 확인 후 조이현에게 기상천외한 변명을 해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이다.
조이현과 클라씨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9회는 5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조이현은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파이브돌스는 2015년 공식적인 해체를 알렸다. 이후 그는 6인조 걸그룹 다이아에 7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리더이자 메인보컬이었던 조이현은 2016년 팀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최근 M25라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걸그룹 클라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조이현은 과거 그룹 X1, H&D, BAE173을 론칭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