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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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도중 쓰러진 KT 박시영, "팔꿈치 통증, 병원 정밀 검진 예정"

기사입력 2022.05.12 21:03 / 기사수정 2022.05.12 21:26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T 위즈 투수 박시영이 경기 도중 갑자기 입은 팔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시영은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7회 투구 후 갑자기 팔 통증을 호소하더니 그라운드에 쓰러져 교체됐다. 

7회 이우성과의 승부 상황이었다. 이우성에게 5구 째 슬라이더를 던진 뒤 팔을 들어 올리는 후속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참 고통을 호소하던 박시영은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과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박시영은 김민수와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박시영의 상태에 대해 “투수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KIA의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MRI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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