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박정현의 명품 목소리가 13년 전 앨범을 재발매하게 해 화제다.
박정현은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꿈에',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첫인상'으로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998년 제작된 박정현의 묻혀있던 'Kayo' 앨범이 13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은 박정현의 '애모' 번안곡 'Sad Love'와 '님은 먼 곳에' 번안곡인 'You So Far Away' 등 네티즌들의 블로그 카페에 등장하면서다.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의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음악팬들의 관심도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역시 가수는 가창력이다", "박정현 노래 너무 좋다", "화이팅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부탁드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첫인상'을 라틴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박정현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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