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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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몰카→극단적 선택 '충격 폭로' 부담 컸나

기사입력 2022.05.12 12: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A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래퍼 던밀스 아내가 돌연 잠적했다. 

던밀스 아내는 지난 10일과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A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수차례 게시했다. B씨는 A씨가 불법 영상 촬영과 유포한다면서 친한 동생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다"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다" "정준영과 다른 게 뭐냐" 등의 글을 남기며 답답한 마음을 표출했다. 또 친한 동생이 A씨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게시한 글에는 A씨가 피해자에게 사과 연락을 남겼고, A씨가 현재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던밀스 아내의 폭로 이후 A씨가 누구인지 이목이 쏠리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던밀스 아내가 A씨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A씨가 방송을 통해 남긴 말이 단서가 되어 특정 래퍼에게 해명 요구가 쏟아졌다. 그 가운데, 던밀스 아내가 갑작스럽게 SNS를 비공개로 바꿔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던밀스는 지난해 4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내에 대해 "디자인 쪽으로 일하고 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라고 소개했으며 "운명 같았다. 평생 살면 재밌겠다 싶었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던밀스 아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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