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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vs송윤형, 자존심 건 허벅지 씨름 대결 (아돌라스쿨3)

기사입력 2022.05.11 11: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아이콘(김진환, 송윤형, BOBBY,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의 바비와 송윤형이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다.

아이콘은 11일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아이콘 멤버들은 이날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이중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일곱 명의 멤버들은 각자 셀프 폭로(?)를 이어간다.

우선 김진환은 “데뷔 7년 만에 충격 행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한 뒤, “제가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자로 참여했다. '용'이라는 곡”이라고 밝힌다. 이어 ‘용’의 한 부분을 직접 열창해 박수를 받는다. 김동혁은 “아이콘, 팬들에게 ‘경고’를 날리다!”라는 헤드라인을 선보이는데 그는 “저희가 3년 반만에 콘서트를 열게 됐다. 우리 공연에서는 모두 목이 쉬어서 가셔야 한다. 체력 준비를 제대로 하고 오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아 봤다”며 깊은 뜻을 전한다.

다음으로 송윤형은 “보여줄게, 탄탄한 나의 OOO!”이라는 문구를 보여줘 궁금증을 일으키는데, 그는 “최근 생긴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이다. 그래서 OOO에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이를 듣던 준케이와 이기광은 “그럼 바비와 대결을 해보면 어떻겠냐?”면서 즉석에서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여유만만한 바비의 웃음에 송윤형은 급발진하고 두 사람은 사력을 다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결국 거의 울기 직전인 송윤형의 표정이 포착되고, 두 사람의 하체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띠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아이콘은 청력과 추려력을 테스트해보는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 대결과 ‘어린이 날’ 미션곡으로 완창에 도전하는 ‘건강 노래방’을 통해 팀워크와 멤버간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 U+아이돌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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