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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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40세 출산' 子 카네이션에 '울컥'…"설마 벌써 갱년기"

기사입력 2022.05.11 08:31 / 기사수정 2022.05.11 08: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어버이날 후기를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범준이는 아무것도 모를테고 '사랑해요' 머리띠도 벗어던지려는 순간 선생님께서 순간 포착해 겨우 건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눈물이 핑 도는 건 설마 벌써 갱년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범준이가 구겨서 만든 카네이션과 범준이 손바닥 도장 모두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은영의 아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카드 선물이 담겼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카네이션, 여기에 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 선물에 울컥한 박은영의 엄마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40세의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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