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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 DAY?' IFTY, 매치20 치킨으로 상위권 추격…1위는 여전히 'TYL' [PCS6]

기사입력 2022.05.06 22: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중국 팀이 2주 1일차를 접수했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대결을 펼친다.

매치20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시작하자마자 TYL은 방심한 TIAN을 잡아내며 1킬을 올렸다. 이번에도 다나와와 뉴해피가 만났다. 다나와는 큰 손실없이 뉴해피와의 교전을 끝냈다.

다시 한 번 위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고 여러 팀이 인서클 과정에서 맞붙었다. 마루 게이밍과 JUFU가 피해를 봤고 JUFU가 빠르게 탈락했다.

TYL은 에란겔에서 포스를 뿜어내며 뉴해피를 터트렸고 기블리도 다나와를 잡으며 4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기블리는 마루게이밍을 잡아냈다.

광동도 이번 매치 힘을 내줬다. 7킬 고지를 달성하며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TOP4에는 TYL, 17게이밍, IFTY, USG가 남았다. USG가 탈락한 가운데 세 팀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치열한 전투 끝에 TYL이 집중 공격을 당하면서 아웃된 상황, IFTY가 인원 수 불리함을 딛고 치킨을 가져갔다.  

2주 1일차 결과, 중국 팀들이 이번에도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특히 PERO는 2연속 치킨을 가져가면서 7위에서 최상위권까지 상승했다. 반면 한국 팀들은 오늘도 미라마에서 약점을 내비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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