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세상을 떠났다.
6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 일간스포츠 등에 따르면 와타네베 히로유키는 지난 3일 사망했다.
소속사는 "와나타베 히로유키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3일 낮, 가족들에게 발견됐다"고 전했다.
와타나베 히로유키의 아내인 하라 히데코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라 히데코 소속사 측은 "너무 갑작스러운 사건에 망연자실했다"며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마음의 정리가 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생인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크로마티 고교', '도감에 없는 곤충', '탐정 이야기', '에벌리', '세상끝에서', '하이앤로우 더 무비 3 파이널 미션', '포프란', '노부토라'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와타나베 히로유키 공식 홈페이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