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 3일째인 오늘(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6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11만500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에 개봉해 1123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동일한 기록이자 2020년에서 2022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로 그 의의를 더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영화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더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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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