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넷째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정주리를 향한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 아들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넷째 아들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네 번째 주리 베이비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같은 해 첫 아들 출산을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득남, 세 아들을 둔 엄마로 많은 주목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또 한 번의 임신 소식을 알린 정주리는 그간 넷째 자녀의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넷째 자녀의 성별을 미리 공개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 셋째 아들 출산 후 "네가 딸이었어야 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상처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4형제를 둔 엄마가 된 정주리는 "전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면서 네 명의 아들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대중의 응원을 자아냈다.
특히 1983년 8월 생으로 올해 40세(만 38세)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 김영희 역시 "주리야 진짜 리스펙이야"라면서 존경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1985년 6월 생으로 올해 38세(만 36세)다.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