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TRENDZ (트렌드지)가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5일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최근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지의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 (블루 셋 챕터1. 트랙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트렌드지는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 그룹이자 2022년 첫 포문을 연 신인 아이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트렌드지는 데뷔 앨범임에도 멤버들이 전 트랙 작사에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타이틀곡 ‘TNT (Truth&Trust)’를 비롯해 후속곡 ‘Villain (빌런)’, 또 다른 수록곡 ‘Trauma (트라우마)’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앞세워 활동했으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퍼포먼스로 ‘토종 춤꾼’ ‘흑호랑이’ 등 강렬한 수식어를 얻었다.
데뷔 앨범부터 ‘완성형 신인’의 진가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음악성과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트렌드지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재충전 후 약 6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인 트렌드지는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 = 인터파크뮤직플러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