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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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회식자리 분위기 UP 시킬 것 같은 스타 1위…찬또랑 회식할래?

기사입력 2022.05.02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이찬원이 회식자리 분위기 업 시킬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디시 인사이드에서 진행된 '회식자리 분위기 업 시킬 것 같은 스타는?’ 설문에서 이찬원은 총 투표수 14,183표 중 5,224표(투표율 약 37%)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초, 중, 고, 대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이나 학생회장을 놓친 적이 없다는 자타공인 '핵인싸' 이찬원. 그는 가수가 된 현재에도 트로트 선후배는 물론, 아이돌 스타들, 야구 선수, 예능인 선후배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과 함께 교류하며 폭넓은 사회성을 보여왔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의 성향에 더해, 이찬원에게는 회식 자리뿐 아니라 어떤 장소에서도 흥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구성진 트로트'라는 비기가 있다. 실제, 이찬원은 최근 개최된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D-365 콘서트’에서 '진또배기'와 '미운 사내' 등 자신의 시그니처 무대로 야외무대를 찾은 관중을 들썩이게 했다. 심지어 그가 무반주로 메들리 트로트를 부르자, 1만 여 관중은 파도를 이루며 떼창에 합류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회식에 흥만큼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통이다. 이찬원은 본인이 MC를 맡았던 KBS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을 통해 경청과 공감, 그리고 리액션에 특화된 모습을 입증해 왔다. 심지어 그는 상대에 따라 '살가운 후배', '애교 만점 친구', '장난끼 많은 형' 등 다양한 면모를 보이며 상대가 편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끌어냈다.

이에, 오랜 기간 팬데믹으로 못 만났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흥의 계절'이 다시 도래한 만큼, '핵인싸 흥요정' 이찬원이 향후 방송을 통해 풀어낼 흥과 소통에도 기대가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디시 인사이드 설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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