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슬리피가 '절친' 가수 딘딘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가 존재한다면 그분은 딘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딘딘이 슬리피에게 결혼 선물로 준 냉장고를 확인할 수 있다. 정수기 기능까지 있는 냉장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더불어 슬리피는 "Thank you HonSoo by DinDin"이라며 스타일러 사진도 공개했다. 딘딘이 슬리피의 혼수를 채워준 것.
이에 딘딘은 "행복해라 슬리피", "출혈이 크다"는 글을 남기며 슬리피의 결혼을 축하한단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9일,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 슬리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