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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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사랑꾼 명언 '폭발'…"연애에 답지가 어딨니" (어쩌다사장2)[종합]

기사입력 2022.04.28 23: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차태현이 '연알못' 아이에게 명언을 날렸다.

2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는 7일차 영업에 나선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메뉴 떡국과 매운 김치 비빔밥을 선보인 사장즈는 성공적인 점심장사를 선보였다.

점심장사를 끝낸 차태현은 박병은과 함께 오후 장사 준비에 나섰다. 준비 전 오후 햇살을 맞으며 동네 아이들과 케미를 보여준 차태현은 재미난 입담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태현은 커플안경을 한 동네 친구들을 발견해다. 친근한 동네 아저씨처럼 농담을 건넨 차태현은 동네 아이의 손에 들려있는 봉투에 관심을 보였다. "이건 뭐냐"고 묻는 차태현에게 아이는 "연애고사다"라고 대답했고 MZ세대의 신세대 물건에 차태현과 박병은은 큰 관심을 보였다.

문제를 읽고 아이가 답변한 것을 읽은 박병은은 "연인이 원하는 기념일 이벤트는? 사랑 많은 곳에서 사랑 고백"이라며 지문과 답을 읽고 재미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처음 접해보는 물건에 차태현도 신기함을 표했다. 차태현은 박병은처럼 문제와 답 읽기에 나섰다. 차태현은 "연인이 사람 많은 엘리베이터에서 실수로 방귀를 낀다면 나는? '내가 뀐 척 한다'"라는 답변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런 차태현과 박병은의 웃음을 선사 받은 아이는 이어 답지를 찾았고 이러한 말에도 차태현은 또 한 번 놀림에 나섰다. "답지가 있으면 안 된다"는 차태현은 "연애에 답지가 어디있냐"며 아이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런 차태현에 이어 박병은도 "사랑엔 답이 없다"는 명언을 날리며 놀리기에 나섰다. 연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아이에게 "모솔(모태솔로)이냐"고 물었고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했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런 아이의 대답에 차태현은 "초등학교 1학년은 끼지 마라"고 놀렸고 이에 아이는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현했다. 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차태현과 박병은은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동네 아이의 연애고사 소식으로 새로운 문물을 접한 차태현은 이후 새로운 마트 상식을 접하게 되었다. 차태현은 "빵을 빼서 처리해야 하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직원은 "아니다 따로 빼면 된다"고 대답했다.

일전 기한 지난 빵을 자발적으로 처리했던 박효준의 모습이 기억난 차태현은 크게 당황했다. 새로이 알게된 마트 상식에 차태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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